용인특례시, 환경교육 도시 선정 1주년 좌담회 개최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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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교육 도시 용인 만들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용인의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 이재영 교수님은 "청년과 중장년, 노년 대상 프로그램 강화와 환경교육표준을 활용한 지역화 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정수정 한국환경교육 연구소장은 "용인특례시의 환경교육 성과 및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평가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며 환경교육도시 비전을 환경 소양을 갖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좌담회를 주관한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230여 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용인시민이 환경교육도시 용인을 64.7%가 모르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분리수거, 에너지 등을 강조한 환경교육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유영란 길토래비 자연학교 총무는 "용인의 환경교육 네트워크 연대 활동으로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민간단체와 사회환경교육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으로 참여한 강소연 학생은 "이번 좌담회가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용인시의 환경교육에 청소년이 함께 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김숙희 동백중학교 교사는 "생태학교 사업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환경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큰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 사업이 교육부와 환경부 차원의 전국 사례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능원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박연희 학부모는 "환경문제에 현실감이 부족했던 학부모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선됐다며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 영상, 가정과 연계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영선 환경과장은 "학계, 민간단체, 학부모와 청소년, 교사, 환경교육사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이번 좌담회를 통해 환경교육 도시 용인의 환경교육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작점이 돼 용인시민의 환경학습권이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GlMQ8JzN1IgNjebrW3mjiH3mxWy9u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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